안녕하세요, 조아라LSAT입니다.
최근 LSAT에서 GAME 섹션이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엘셋러들이라면 이 소식을 듣고 불안감이 점점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LSAC에서 GAME 섹션을 빼기로 한 결정얘기가 들려오는 이유는, GMAE이 시각 장애인들에게 불리하다는 법원의 판결때문인데요.
LSAC은 장애 권리에 대한 깊은 commitment을 통해 시험 조정이 필요한 모든 장애 지원자의 요구 사항을 지 속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시험 개편도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된 거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GAME 섹션이 빠진 LSAT, 과연 올해부터 시행되는 걸까요?
조아라 선생님 의견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LSAT의 긴 역사를 돌이켜보면,
커다란 변화는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1) 2007년 RC Comparative Reading 유형 도입
2) 2019년 디지털 LSAT의 도입
LSAC은 시험 유형 혹은 응시 방법을 바꿀 때 사전 공지를 한 뒤, 테스트를 수차례 진행합니다. (통상 6개월-1년)
2019년 7월에는 디지털 LSAT을 도입했지만, 랜덤으로 응시하는 수험생의 반은 디지털, 절반은 종이 형태로 시험을 보게끔 하면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테스트를 했습니다.
시험에 응시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피드백을 받아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죠.
그 이후, 디지털 LSAT으로의 완전한 전환은 2019년 북미 9월 시험부터 실시가 되었습니다.
2023년도까지 LSAC은 이러한 테스트를 완료할 것이며, 그 이후 시험부터 새로운 유형이 도입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올해 준비하시는 학생들은 엘섹의 다른 발표가 있지 않는 한, 현재 시험 준비에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혹시라도 재수를 하게 된다면 새로운 유형의 적용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많이 불안하실 텐데요.
게임 한 유형이 빠지더라도 LR, RC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원래 유형에 충실하면 됩니다.
결국 LSAT은 로직을 물어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분석만 제대로 한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조아라 선생님의 경우, LSAT의 커다란 변화 두 가지를 모두 시험장에서 겪으셨지만 점수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는 과거 2019년 7월 첫 디지털 시험을 본 본원의 학생들 또한 같습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올해 사이클에 충실하시길 바라며, 새로운 발표가 나오면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